동포 학생들에게 한글과 우리 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한글학교는 전 세계 1,800여 곳.<br /><br />이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교사는 만5천여 명에 이릅니다.<br /><br />한민족 정체성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교사로서 전문성과 신분을 확인해주는 공식 문서가 없었는데요.<br /><br />재외동포재단이 서울대와 손잡고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을 만들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어학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, 아동 심리 관련 수업까지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과정입니다.<br /><br />시작 한 달 반 만에 770명이 과정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[장소원 /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: 이 한글학교 인증과정은 한글학교 선생님들에게 귀국 시 혹은 지역을 옮겼을 때도 한글학교 교사였다는 신분증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일종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1210_2017091000414195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